TV뉴스에 나온 드럼세탁기 셀프 청소후기

얼마전 이사를 하고 빨래를 했는데, 왠지모를 냄새가 나더라구요. 세제를 작게 넣어서 그런가 싶어 세제량을 늘려도 봤지만, 계속되는 기분 나쁜 냄새! 때마침 뉴스에서 봤던 셀프 세탁기 청소법이 생각이나서 셀프청소를 했답니다.




드럼세탁기 셀프 청소 준비물

과탄산소다(2) : 베이킹소다(1) : 구연산(1)

칫솔, 걸래, 수건


▼ 오늘의 주인공인 몇년이 되었는지 가늠할 수 없는 드럼세탁기입니다.



▼ 가장 이물질이나 곰팡이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고무 패킹인데요. 상태를 보니 빨래에서 냄새가 안나면 이상한거였네요. 아마도 청소를 하지 않은 대부분의 집들이 비슷한 상태일꺼에요.



▼ 저는 본체를 청소하기 전에 섬유유연제 넣는 부분을 미리 분리해서 쓰다남은 구강청결제를 풀어서 담궈뒀습니다. 나중에 세탁내부 청소할때에는 다시 조립해줄게요.



▼ 청소를 하기에 앞서 뉴스에서 알려준 방법처럼 '과탄산소다(2) : 베이킹소다(1) : 구연산(1)' 을 준비합니다.



▼ 뜨거운물을 이용해서 잘 녹여주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과탄산소다는 찬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물로 잘 녹여주셔야 합니다. 거품이 나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니 걱정NONO!



▼ 이제 본격적인 세탁기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에서 준비한 천연세제와 칫솔, 걸래 등을 이용해서 먼저 고무패킹 청소를 해줍니다.




▼ 꼼꼼하게 구석구석 닦아내시면 머리카락, 검은 이물질, 곰팡이 등이 이렇게 닦여 나옵니다.



▼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곳은 이렇게 면봉을 활용해서 닦아주세요.




▼ 최대한 구석구석 닿는데까지 깨끗하게 닦아냈는데요. 세탁기 청소 전과 후를 비교하면 확연히 깨끗해진걸 알 수 있습니다.


▼ 이제 세탁통을 청소를 할텐데요. 아까 만들어 놓은 세제를 이렇게 안에 부어줍니다.



▼ 세탁기를 돌리기 전에 통을 닦아줄 수건을 2~3장 정도 같이 넣어주세요.



▼ 이제 세탁코스를 기본으로 해서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온수로 해주시는게 덜 녹아있던 세제를 녹여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 세탁기가 다 돌고나면 이렇게 문을 열어 건조까지 완벽하게 시켜주는게 좋답니다.




이상으로 드럼세탁기 셀프 청소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시간이 날때 주기적으로 이렇게 청소를 해주시면 좀더 뽀송뽀송고 향기로운 빨래를 하실 수 있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 하시면 딱! 좋으니 꼭 한번씩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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