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에서 도난을 방지하는 5가지 방법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소에서 도난을 방지하는 방법



여러분은 숙박업소를 예약할 때 무엇을 우선시하나요? 대부분은 호텔 분위기나 인테리어 혹은 수영장이나 바(Bar)와 같이 레저나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의 여부를 고려하지 안전을 최우선시 하지는 않을겁니다. 호텔 도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보다 해외 호텔에서 도둑을 맞는다면 일이 더욱 커지고 맙니다. 의사소통 문제는 물론이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은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나의 귀중품을 잃고 경찰 조사를 받다 여행 일정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고 싶지 않다면 도난을 방지하는 5가지를 꼭 숙지해두세요. 


1. 커튼을 친다.


방을 비울 때 묵고 있는 숙소 내부가 보이지 않게 커튼을 칩니다. 호텔 도난은 대부분 객인이 자리를 비울 때 일어난다고 합니다. 문을 제대로 잠그어도 직원들이 사용하는 마스터키를 사용하면 호텔의 모든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쉽게 침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출할 때 "Do Not Distrub" 사인을 문고리에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2. TV나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내부에 인기척이 느껴지도록 조명과 라디오나 TV를 틀어놓고 자리를 비웁니다. TV와 라디오를 작은 볼륨으로 틀어놓아 방안에 사람이 있는 것 처럼 위장하는 방법입니다. 취약한 곳은 도둑들이 방안에 도청장치를 설치해두어 인기척이 나지 않는 때를 노린다고 합니다. 호텔 예약 전 블로그 리뷰 혹은 호텔 예약사이트의 리뷰를 통해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곳인지, 사건이 일어났다면 호텔의 대응은 어떠했는지를 확인해보고 부킹을 결정해야합니다. 


3. 옷차림에 주의한다. 


당신이 호텔에서 명품 옷이나 비싼 장신구를 착용하고 다니면 쉽게 도둑의 타겟이 될겁니다. 호텔에서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행동하지 말고 옷차림을 티셔츠와 청바지와 같이 편안하게 입어야 합니다. 되도록 비싼 장신구도 착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어쩔 수 없이 착용해야만 한다면 호텔 방에서 자리를 비울 때 장신구를 두고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귀중품은 항시 몸에 소지해야합니다. 


4. 1층 피하기 


호텔 프론트에서 방을 배정 받을 때 최대한 고층을 요구해야합니다. 저층일 수록 침입이 쉽고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고층을 배정받는 것도 화재나 지진과 같은 사태가 났을 때 쉽게 대피할 수 없기에 위험합니다. 3층 이상의 방을 요구해보시길 바랍니다. 


5. 추가 안전장치 사용하기


방안에 있을 때도 현관문 안전고리를 잠그어야 합니다. 문에 달려있는 보조 안전고리말고도 옷장을 열어보면 내부에서 추가로 문을 열 수 없게하는 장치들이 구비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고리에 컵을 올려 도둑이 문고리를 내렸을 때 컵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로 외부 침입을 인지할 수 있는 방범이 SNS상에 떠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호텔 키를 잃어버리고 새로 발급받을 때 이전 키세트가 비활성화 되었는지 재차 확인함으로서 도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 개인 귀중품 보안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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