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피해야할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10

여행
2017. 8. 10. 02:11

본격적인 휴가 마지막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께서는 성수기를 피해 10월 황금연휴에 휴가를 가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온라인 여행잡지로 유명한 '이스케이프히어'가 평점과 리뷰를 통해 발표한 세계 최악의 항공사 TOP10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10위 파키스탄 국제항공

파키스탄의 국영회사이지만 정시 착률 확률이 매우 낮은 38%에 불가한 부분이 평점과 리뷰에 많이 있습니다. 사실 지리적인 여건상 허브 역할을 하는 이슬라마바드의 위치 때문에 이용하는 승객은 많지만 항공지연 문제로 인해서 비즈니스맨들은 많이 피하고 있는 현실이라 합니다.

9위 라이언 에어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의 경우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해서 화장실 갯수까지 줄인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해서 최대 50명을 더 추가로 탑승시키게 되었지만 반대로 좁은 좌석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저가라서 좋지만 편안한 여행에 시작부터 불쾌감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위 중국 동방 항공

현재는 보기 어렵지만 한때 제주도 여행 시 많이 봤던 항공사입니다. 대표적인 중국을 대표하는 저가항공으로 연착과 취소가 빈번하기로 유명한데요. 2016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시에 착률할 확률이 무려 50%라는 점에서 그만큼 연착이 많다는 부분이 안좋은 평가를 받게된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7. 라이온 에어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라이온 에어는 아시아 측으로 보면 최대 규모의 항공사입니다. 관광 대국이고 지리척 위치에 따라 싱가폴 / 말레이시아 / 필리핀 등 넓은 지역의 전용편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다만 연착과 취소 역시 엄청난데요. 지난 2013년에는 승객의 목숨을 책임진 승무원과 파일럿이 약물을 복용한채 비행을 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6위 스마트 윙즈

체코의 저가항공사인 스마트윙즈는 1인당 20KG 이상이 넘는 수화물에 대해선 비싼 추가 비용을 받는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취소 시 높은 수수료는 물론 회사측의 실수임에도 재대로 조치를 안하는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상황입니다.

5위 스피릿항공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은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다만 여기엔 작은 함정이 있는데요. 티켓값을 제외한 그 외 모든 서비스에 추가요금이 붙는 부분입니다. 기내반입 수화물조차 유료이며, 나아가 엄청나게 좁은 좌석으로 많은 고객들이 불편해해서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생가나게 하는 회사입니다.

4위 네팔항공

네팔항공은 소규모 항공사로 단 7대의 여객기로 운영됩니다. 다만 이 여객기 모두 노후화 문제로 2013년 부터 유럽연합 제제로 인해 운행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다만 일부 아시아 지역은 아직도 등산객들로 인한 운항으로 인해 안전적인 문제로 낮은 순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3위 페가수스 항공

매우 유명한 항공사입니다. 동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터키를 대표하는 항공사인데요. 기내서비스가 없고 승무원들의 외국어 실력은 매우 낮으며, 서비스가 안좋기로 유명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 / 진에어의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절대 안되는 회사입니다.

2위 불가리아 항공

2002년에 설립된 불가리아 항공은 최신 여객기를 보유했지만 안전 문제로 늘 세계 주요기사에 나왔는데요. 특히 수차레 활주로를 이탈하거나 설비 문제로 미국 및 영국 비행을 제재받을 정도로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1. 고려항공

먼저 남북관계를 떠나서 고려항공의 기내식은 최악이라고 유명합니다. 햄버거의 경우 군대리아에 필적한 맛과 비주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특히 세계적인 재제로 인한 노선 역시 부족하기 때문에 늘 만석은 물론 시간대도 애매하며, 항공기준 또한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전에 관해서도 낙제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타고 싶지 않은 항공사 1위는 물론 가장 맛 없는 항공사 기내식 2위 등 여러 악평을 받는 만큼 우리가 탈 일은 없지만 세계인이 보는 눈 역시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