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든 초호화 럭셔리 기차여행


일본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기차여행입니다. 그만큼 많은 노선과 일본 구석구석까지 노선이 잘 되어있기 때문이죠. 지난 7월 요코하마와 이즈큐시모다를 이어주는 새로운 기차가 운행을 시작했는데, 이름하여 'Royal Express' 입니다.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부터 럭셔리 기차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한번 타는데 100만원을 호가하는 일본이 공개한 초호화 기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총 승객인원은 100명이고, 현재는 30석은 1박2일 크루즈 패키지를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티켓은 플래티넘 클래스(크루즈), 골드클래스로 나누어 운행중입니다. 크루즈 코스는 1박2일코스에 한화로 약 100만원, 일반 탑승은 식사를 포함해서 20~30만원으로 초호화 기차답게 금액입니다.




로얄익스프레스는 철도, 기차 등의 분야에서 디자이너로 유명한 미토 오카에이지의 작품으로 감동과 재미,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두고 차량을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그 럭셔리함은 식사시간에도 유지되는데 유명 음악가의 라이브 피아노&바이올린 연주를 바로 앞에서 즐길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또한 두명의 요리 전문가(감수)와 커피전문가 2인, 소믈리에 1인 등 세계 최고의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의지도 돋보이네요.




▼평범한 도시락도 럭셔리해 보이는건 착각일까요. 어줍잖은 식당보다 훨씬 퀄리티가 있는 음식이 제공되고 있네요. 해산물을 포함한 균형잡힌음식들을 전문요리사가 직접 조리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한다고해요.



▼승무원 선발에도 상당히 까다로운 기준으로 경쟁률도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있는 자리라서 그런 거겠죠.



▼기차여행의 백미는 역시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풍경이 입니다. 세계 최고의 럭셔리 기차에서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바다를 감상하는건 어떤 기분일까요.


이런거 한번쯤은 타고 여행을하고 브런치를 즐기는 상상속으로만도 즐겁습니다. 일반인들이 그렇다고 이 럭셔리 기차를 못탈정도는 아닙니다. 당장이라도 한번쯤은 꼭 타보고 싶을만한 기차입니다.



-------------------------------------------------

카카오채널소식받기 https://goo.gl/j8DGVG

카카오플러스 친구하기 https://goo.gl/igLUav

페이스북 소식받기 https://goo.gl/MMsPTm

-------------------------------------------------


로그인없이 클릭가능한 공감은 센스♡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