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에 옷 구김 없이 접는 법
빨래는 세탁기가 알아서 해주지만 빨래를 개는 건 사람의 몫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지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못 개면 옷에 구김이 생깁니다. 옷가게는 옷들이 각이 잡혀있고 언제든 입어도 구김이 없습니다. 옷을 예쁘고 구김없이 개는 것도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옷을 4등분으로 나눈다.
옷을 4등분으로 나눕니다. 옷의 반의 반 지점을 위의 사진처럼 오른손은 옷의 가운데 지점을, 왼손은 옷의 맨 아랫지점을 잡아줍니다.
2. 옷을 집은 왼손을 어깨로 가져간다.
오른손은 움직이지 말고 왼손을 옷을 집은채로 어깨로 가져갑니다. 어깨지점의 옷도 왼손으로 같이 집어줍니다.
3. 툭 턴다.
손을 툭 털어줍니다. 신기하게도 손만 툭 털었는데 위의 모양처럼 잡힙니다. 이렇게 보니 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4. 반대편을 뒤로 접는다.
반대편을 뒤로 접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옷에 주름이 지지 않고 각이 잡혀 옷장에 정돈된 모습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나시, 런닝 접는 방법
나시와 런닝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정갈하게 갤 수 있습니다. 빨래 후에 옷을 개는 시간도 절약하고 옷에 주름이 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계절 막바지에 1년동안 보관해야하는 여름, 겨울 옷을 위의 방법으로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랜시간 옷을 구김 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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