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꼬북칩' 먹어본 솔직 후기


사랑하고 존경하는 와이프님이 주말 특명을 내리셨습니다. '3시간 안으로 꼬북칩을 대령하거라' 저는 이 명령을 듣고 우리 아가도 분명 '먹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마트로 달려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냉정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꼬북칩을 먹어본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한다. 아가야)



꼬북칩은 구하기 어렵다.

편의점 4곳, 그리고 이제 남은 마트 1개... 저는 쥐푸라기라도 잠는 심정으로 간 마트에서 이렇게 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과자가 몬디? 도대채 모길래 나를 이렇게 힘들어 했는가... 저는 5개를 구매해서 하나는 직접 시식하기로 했습니다.


꼬북칩의 위풍당당한 외관

일단 거북이가 상당히 귀엽네요. 특히 네겹으로 만든 과자의 특징은 술 안주로도 매우 좋을 것 같은데요. 개봉을 하겠습니다.


4겹이 살아있는 꼬북칩 

먼저 과자는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광고처럼 4겹으로 된 것은 맞고 어디서 본 것같은 비주얼은 친근감 마져 들게 합니다.



콘스프맛이 인기다.

두가지 맛 중 인기가 높은 것은 콘스프입니다. 보통 발주도 요즘에는 더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광고처럼 짭잘하지만 스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칼로리

과자의 칼로리도 위처럼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코렛 소스가 없기 때문인데요. 트랜스지방도 0g이라 조금은 안심은 갑니다.


솔직한 마음 ★★★★☆

제 인생과자인 홈런볼과 비교해서 저는 솔직히 만점을 줄 수 없지만 그래도 콘칩보다는 담백하고 짭잘한 맛이 잘 어울려져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자의 비결은 위에 보이시겠지만 초록색으로 몬가 박혀있는 저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입 베어 먹어도 과자 모양이 살아있다.

제가 먹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이게 별거 아닐 수 있는데요. 과자 뿌스러기가 안나왔습니다. 물론 복불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이나 베어 먹어도 계속해서 모양이 살아있는 것은 신기 했는데요.


역시 인기가 좋은 제품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처럼 짭잘한 맛단백한 맛이 조화된 제품은 각종 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데요.



치즈와 드셔보세요

제가 예전에 이태원에서 먹은 과자와 맛이 조금 비슷한 것 같아서 그때를 기억하고 슬라이스 치즈와 같이 먹었는데요. 오히려 담백함이 더 살아나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장안의 화제인 꼬북칩을 처음 먹은 저의 솔직한 느낌은 '맛있다.' '또 사먹고 싶다.' 라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다만, 한개에 2000원이나 하는 마트들의 가격 거품은 꺼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카카오채널소식받기 https://goo.gl/j8DGVG

카카오플러스 친구하기 https://goo.gl/igLUav

페이스북 소식받기 https://goo.gl/MMsPTm

유투브 구독하기 https://goo.gl/tTtgqU

-------------------------------------------------


로그인없이 클릭가능한 공감은 센스♡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