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폴딩키' 건전지 교체하기

자동차를 운전하는 분이라면 요즘은 대부분 폴딩키를 많이 가지고 다니실겁니다. 물론 고급 차량은 더좋겠지만. 폴딩키에는 밧데리가 들어가고 저는 차량을 구매한지 4년 5만키로정도를 탔습니다. 그런데 오늘 폴딩키를 아무리 눌러봐도 차량 문이 열리지않는겁니다. 


그래서 강제로 열쇠구멍에 넣고 돌렸떠니 경보음이 울려서 아파트단지에서 창피함에 떨었습니다. 여기서 끝이아닙니다. 겨우 열고 시동을 켜보니 걸리지 않고 또 알람움이 울려서 창피했는데요. 아는 자동차 정비동생한테 전화를 해보니 폴딩키가 아니고 열쇠로 열면 원래 그렇답니다. 그런거 무시하고 전원 ON모드에서 60초정도 냅둿다가 다시 키를 뽑으셔야합니다. 그 이후에 약 40~60초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키를 꼽고 돌리시면 시동을 거실수가 있습니다.  소나타의 경우는 제가 직접 체험해서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무슨 건전지인지 몰라서 교체전에 어렵게 어렵게 뜯어서 확인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숨어있던 건전지들 사이로 반가운 건전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 건전지와 똑같은 녀석을 찾았고 2016과 2032가있는데 혹시몰라서 그냥 완전히 똑같으녀석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를땐 똑같은걸 사는겁니다. Panasonic(파나소닉) CR 2032 3V 가격은 1,000원


자동차 폴딩키 건전지의 사용기간

원래 건전지의 사용기간은 약 3~4년이라고 합니다. 저는 4년이 넘은상태이니 교체를 할법했죠. 혹시 3년6개월이상 되신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당황하지마시고 미리미리 교체를 하시길 바랍니다. 1,000원입니다.



자 이제 분해를 시작해봐야하는데요. 사실 이 분해를 많이 해맷습니다. 다른 블로그들 보기도하고 뜯는곳을 몰라서 이음틈새도없고 말이죠. 하지만 다른 폴딩키와 다르게 이런형태의 폴딩키는 열쇠를 펴고 그 사이틈을 공략해서 눌러서 꺼내줘야합니다. 말보단 역시 사진이 한눈에 보기 쉽겠죠.


칼이나 자 등 조금 넙적하고 손으로 힘을 줄수있는 도구를 준비합니다. 4년동안 열어본적 없던 녀석인데 이제 여기를 꾸욱 눌러서 열어주면 되는데요. 이 이음새가 저처럼 한번도 열어보지않았다면 그냥 원래 이어진건줄알아요. 꾸욱 눌러서 살짝 위로 힘을 가해주면 뚜껑이 열리듯 열립니다.


완전뚜껑열린 모습


다른 폴딩키처럼 앞면 위쪽을 통해서 여는게 아니라 이런류의 폴딩키는 반드시 옆면을 확인하세요


이제 구매한 밧데리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건전지는 손가락으로도 잘빠져요


짜잔 교체를 하고난후의 모습입니다. 이상없이 무탈하게 완료

차량 버튼이 안먹혀서 처음으로 매우 당황한 경험이었습니다. 혹시나 건전지 교체하고 나서 안되면 어쩌지? 건전지 문제가 아니라 차량문제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확 가셔버렸습니다. 



이렇게 자동차에 대해서 또하나 깨닫고 알아가면서 제 차량을 더 사랑하게 될것같고 앞으로도 좀더 잘 관리를 해줘서 오래오래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수입차나 국내 고급 차량의 경우 폴딩키가 안되더라도 보조키로 문을열고 스마트키 운전자는 보조석에 키를 꼽는 시동을 걸수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폴딩키 교체 생각보다 쉬우니까 집에 있는 차키 건전지 수명이 다하기전에 교체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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