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난 GS25 치즈폭탄버거, 타워버거 맛은?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노트의 보이스입니다.

저는 원래 편의점에 있는 빵들은 부실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아서 잘 사먹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SNS에서 난리난 햄버거를 보게되었습니다. 햄버거가 빅맥처럼 혜자스럽다고 추천 하길래 맛을 보려고 편의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햄버거를 구하려고 집근처에 있는 GS25시 편의점을 들어가보았으나 다 떨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SNS에서 히트를 친 후 인기있는 제품이라 빨리 떨어진다고 합니다. 조기 품절이 된다고하니 더 먹고싶은 욕심이 생겨 인근에 있는 다른 편의점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보이스는 하나씩 남은 '3단 타워버거'와 '폭탄치즈버거' 2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SNS HOT 제품 '치즈폭탄버거'와 '3단 타워버거'


둘의 가격은 2500원으로 동일합니다. '치즈 폭탄 버거'는 더블패티와 모짜렐라 치즈가 2중으로 들어가 있어서 치즈의 풍미를 한 번 더 살리고, 패티를 2장을 넣어 든든한 맛을 느끼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3단 타워 버거'역시 더블패티로 되어있는데요. 사이즈가 BIG사이즈라서 빅맥버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단 돈 2500원에 빅맥을 견주는 편의점계의 빅맥버거가 탄생한 셈입니다.


1. '치즈폭탄버거'VS'3단타워버거' 구성 비교


'치즈폭탄버거'는 패티가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와 계란이 함유되어있다고 하지만 크게 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반면 '3단 타워버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로 총 3가지의 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치즈폭탄버거'의 칼로리는 522kcal입니다. 밥 한공기가 300kacl이고, 라면이 약 500kacl인데 라면의 칼로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단 타워버거'의 칼로리는 사이즈만큼 큰 무려 629kacl에 달합니다.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칼로리와 비교해보면 약간 높은편입니다. 칼로리는 무시할 수 없지만 그만큼 양이 풍부하긴 합니다.


2. 햄버거를 안전하고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치즈폭탄버거 조리시간]

1000W 50초, 700W 60초

[3단 타워버거 조리시간]

1000W 40초, 700W 50초


햄버거를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사진처럼 약간 뜯으신 후에 데워주시면, 봉지가 터지는 일 없이 안전하게 햄버거를 데울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뜯지는 말고 공기가 통할정도로만 뜯어주시면 됩니다. '치즈폭탄버거'의 경우에는 '3단 타워버거'에 비해 조리시간이 약10초 정도 긴 편입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인데, 이 치즈를 잘 녹여서 드시면 치즈의 풍미를 느끼며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햄버거를 전자렌지에 돌린 후의 모습입니다.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플라스틱으로 손잡이 부분을 만들어놓았습니다. 먹기도 편하고, 떨어지는 내용물이 없어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다른 편의점 햄버거들은 돌리면 봉지 안에 소스가 묻기 마련인데, 이 두 햄버거는 더럽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치즈폭탄버거'VS'3단타워버거' 맛 비교

보시는 것과 같이 '치즈폭탄버거'에 비해' 3단 타워버거'가 엄청 크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패티 자체도 타워버거가 두꺼워 보였습니다. 여성분들은 한 손에 잡기 버거우실 정도의 크기입니다. 남성분들이 드셔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우선 '치즈폭탄버거'의 맛의 평가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폭탄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쭉 늘어나는 치즈를 기대했는데 늘지 않아서 패티를 열어보니, 치즈가 녹아있지 않았습니다. 조리방법대로 1분을 돌렸는데 녹기에는 아직 부족했나봅니다. 반쯤 먹었을 때 알아차려서 약 15초가량 더 데워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치즈가 쭉 늘어나더군요. 만약 '치즈폭탄버거'의 조리시간대로 데웠는데 치즈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전자렌지에 데워보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치즈가 녹으니 패티와 맛이 잘 어우러져 맛이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다음으로 '3단 타워버거'를 맛 총평입니다.

이 햄버거 안에는 슬라이스 치즈가 들어있었는데 딱 50초를 돌렸더니 알맞게 잘 데워졌습니다. 고기도 '치즈폭탄버거'에 비해 두껍워서 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입이 작으신 분이라면 한입에 먹기 버거울 수 있는 정도로 큽니다.


햄버거 안에 내용물을 보시면 어느정도인지 비교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가지 모두를 먹어본 결과, 보이스는 3단 타워버거에게 한 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똑같은 가격면에서 보았을 때도 '3단 타워버거'가 더 풍족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슬라이스 치즈맛도 풍미가 잘 어우러져있어 '치즈폭탄버거'와는 또다른 치즈의 맛을 살려줍니다. '치즈폭탄버거'는 치즈가 늘어나는 맛에 먹는반면 '3단 타워버거'는 다른 패스트푸드의 햄버거매장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풍부한 구성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괜히 SNS에서 난리난 제품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식거리를 사러 편의점에 갔을 때 품절만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한다면 "어! 이거 맛있었던건데?'하고 충동적으로 하나 더 구매할 것 같습니다. 든든하게 요깃거리를 해결하고 싶으신분들은 한번쯤 편의점에서 눈여겨 보시고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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