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주방 싱크대 손쉽게 뚫어보자!
주방에서 일을하다보면 양파껍질이라든지 파껍데기 등 음식물 망을 빼놓고 일을 할때가있습니다. 이러다가 간혹 실수로 물을 틀어버리는경우 해당 찌꺼기가 싱크대를 막아버리게 되는 사태를 한번쯤 경험하셨거나 보셨을겁니다. 저도 가끔은 그런 실수를 하는편인데요
오늘 또다시 이런 현상을 겪어버리게 되네요. 이런경우에 긴 드라이버나 막대기를 이용해서 쑤시는것보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PET병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시원하게 뚫어버릴수가 있습니다. 준비물은 주변에 흔히있는 1.5L이상의 PET병 하나만있으면 됩니다.
막힌 싱크대 PET병과 물 호수면 해결 가능하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수있는 PET병을 구해서 잘라주도록 합니다.
저는 치킨을 시켜먹고 남은 콜라 PET를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콜라가 나오는 부분중에 일부분을 칼로 구멍을 낸후에 그 틈에 가위를 넣어서 오려주었는데요. 깔때기 모양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싱크대에 깔때기를 한번 넣어보면 이렇게 자른 맨아래 원형 부분이 들뜨는 공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기가 통하지않아야하는데 공기가 통해버리기 때문에 이부분을 꼭 메꿔주셔야합니다. 주변에 스펀지라든지 , 쓰다버린행주 , 휴지 등등으로 공간을 매꿀수가 있습니다.
키친타올의 활용
바닥과 깔대기 모양사이에 넣어줄 보충제를 만드는데 저는 키친타올 4장을 활용하여 돌돌 말아주었습니다. 이 4장을 돌돌 말아서 깔때기모양의 PET에 바닥면에 안쪽과 바깥쪽에 반반 걸치도록 살짝 끼어주도록 합니다.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도됩니다.
깔때기 아랫부분에 끼어준 모습
주방 싱크대 하수 부분에 꾹 눌러서 놓아줍니다.
싱크대 호수를 분해합니다.
그다음은 압력,수압을 공급해줄 부분이 필요합니다. 주방 싱크대에있는 설겆이호스를 분해하도록 합니다. 이음새 부분만 살살돌려주면 쉽게 빠지기 때문에 여자분들도 손쉽게 뺄수 있습니다.
분해하면 이런 모습이 되버리는데요.
미리 만들어서 준비해둔 깔대기에 밀착 시킨다.
이호수를 아까 설치해둔 PET 깔대기 모양병에 얹도록 합니다. PET 병뚜껑 부분과 테이프로 감으셔도되지만 저처럼 이렇게 손으로 잘 잡고 물을 틀으셔도 됩니다. 물을 틀게되면 강제로 수압을 넣기 때문에 막힌 부분이 있으면 PET병 깔대기 공간내에 가득차게 되고 막힌부분이 많을 PET 내에 물이 많아지고 결국 이 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어느순간 뻥하고 막힌 하수구가 뚫려버리게 됩니다.
이를 응용하면 욕실에 있는 막힌 세면대도 응용하셔서 뚫으실수 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위하실점은 오래된 하수관이나 프라스틱 ,뼈음식물 등 , 걸릴만한 부피가 막혔을경우는 이방법을 이용하지 마시고 하수구 아랫부분을 분리해서 뚫으셔야합니다. 자칫 파손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밖에 부피 작은게 막혔을경우에 보통은 여러가지 녹이는 제품이나 꼬챙이로 많이 쑤시는데 이럴때만 힘 안들이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 더 좋은 꿀팁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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