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꿀팁노트 보이스입니다. 혼자 자취하고 살면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먹는 경우가 많죠? 매일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자취생들에게는 밥값도 상당히 많이 드는데요. 밖에서 끼니를 떼우려고 해도 혼자먹기엔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으시죠?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려 농심에서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먹거리를 출시 해주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에서 새로 보실 수 있는데요~ 바로 '진짜 맛을 담은 감자탕'입니다.
홈플러스에서 만난 진짜 맛을 담은 감자탕
감자탕을 혼자 밖에서 사먹으려면 돈도 많이들 뿐더러, 양도 많아서 무리가있지요. 마침 이번에 나왔다는 감자탕 신상품을 2,99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어요! 밖에서 6000-7000원 한끼 식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입니다. 과음을 하고 얼큰한 해장을 하고 싶었던 보이스도 이 감자탕을 구매해 왔습니다!
푸짐한 감자탕 무게는 대략 1.5KG입니다.
'진짜'를 강조하는 이 감자탕은 국내산 돼지등뼈와 우거지로 깊고 구수한 감자탕 본연의 맛을 더욱 살렸습니다. 감자탕 육수만 들어있는게 아닙니다. 돼지등뼈, 감자, 배추우거지, 들깨가루, 홍고추 등 많은 감자탕의 재료가 들어있었습니다.
감자탕 조리방법
감자탕을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음식에 소질이 없으신 분들도 간편하게 요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진짜 맛을 담은 감자탕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직접 가열시 [5분]
냄비에 내용물을 부은 후, 센 불에 5분간 끓여드시면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빨리 조리하 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바로 식사를 하실 분들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2. 끓는 물 이용시 [8분]
끓는 물에 봉지를 뜯지않고 그대로 넣습니다. 8분간 데워주시면 됩니다. 야외에서 감자탕을 즐기고싶다! 하시면 이런 방법으로 감자탕을 즐기시면 됩니다.
3. 전자렌지 이용시 [7분]
전자렌지용 용기에 감자탕의 내용물을 부은 후에 전자렌지용 덮개, 또는 랩을 씌워서 7분간(700W기준)데운 후에 드시면 됩니다. (1000W 사용시에는 6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봉지째 전자렌지에 넣으면 위험하시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전자렌지용 용기를 사용하세요~!
보이스는 1번 방법(직접 가열하는 형식)을 선택해 감자탕을 끓여보았습니다. 내용물이 상당히 많죠? 저는 해장을 하고 싶어서 국물을 많이 먹고 싶어 물을 조금 더 넣고 푹 끓여주었습니다. 돼지 등뼈의 살코기도 참 많이 있습니다. 3,000원도 안되는 2,99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살코기를 올려서 먼저 밥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싼 가격이라 살코기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밖에서 2만원 상당의 감자탕을 사먹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아주 고기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감자도 들어있었는데 감자에 양념이 아주 잘 베어 있었습니다. 들깨가루가 고소한 감자탕의 풍미를 살려주는데 한 몫 하더군요. 아주 얼큰하게 정신없이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우거지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감자탕의 푹익은 우거지의 맛을 살려 진짜 감자탕의 똑같은 맛을 재현해냈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물을 조금 더 부어서 조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물의 맛은 진하고 얼큰했습니다. 해장음식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아요.
이 감자탕은 간편하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면끓이는 것보다 더 적게드는 시간에 집에서 이렇게 감자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자취생들에게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 감자탕을 먹고 한 번 더 재구매해서 끓여보았답니다.
저렴하게 집밥의 한끼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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