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다수출연! 전주 시민들도 한번은 꼭 가는 맛집

전주 하면 떠오르는곳은 한옥마을 그리고 한정식입니다. 국내에서 먹방여행지로 손꼽는 지역중 하나인 전주에는 다양한 한식음식을 파는 가게들과 그리고 백반전문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한옥마을 내부에도 물론 여러가지 음식 종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들을 확인할수있는데요. 먹방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다니는게 제맛입니다.



인터넷에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전주 사람들도 와서 부담없는 가격에 먹고 시청사람들도 다녀간다는 한식집을 다녀왔습니다. 기본 특선가격 1인 1만원에 반찬이 20여가지나 제공된다니 과연 남을까 하는 의구심마져 들었지만 전주 먹방여행을 계획하고 전주의 맛을 느끼러 다녀왔습니다.


TV다수출연 전주시민들도 한번은 꼭 가본다는 기본반찬 무려 20가지 맛집


※ 백반점의 이름 진미백반입니다. 

원래 맛집가게들은 초라한 모습을 띠고있는 경우가많은데요 겉은 평범한 음식점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해당 가게가 있는 주소지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200-6에 위치하여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자차를 끌고 갔지만 주차의경우는 정말 댈만한 곳이 없다 라고 보시는편이 좋습니다. 덕진공원 옆에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시고 산책과 소화를 할겸 한바퀴 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백반집이다보니 심플하게 메뉴가 구성되어있는데요 점심에 특선을 먹으러갔기 때문에 돼지불고기정식+새우장을 포함하여 2인을 주문 시켰습니다. 점심식사로 1인당 1만원가격이면 백반치고는 비싼편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전주의 맛을 느끼기 위해 20여가지 반찬제공에 혹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시골 여느 가게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먹방 여행을 온것이므로 아침겸 점심으로 먹으러 왔고 음식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방 아주머니2분과 음식을 갖다주시는분 한분 그리고 할머니가 카운터를 보십니다. 실제 주인분이신것 같은데 일하시는 분들에게 할머니가 잔소리하는 제가 잘 표현은 할수없지만 전주 특유의 목소리와 정겨운 목소리르 듣게되네요. 시트콤에 나오는 모습과 유사한것 처럼 말이죠.


하나둘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직접 몇개인지 다 세어봤는데요 총 21여가지의 반찬 + 쌈장+상추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임금님 수라상이라고 할정도로 푸짐하게 나옵니다. 국과 몇몇반찬은 매일 바뀐다고 하네요. 사람이 많을까봐 점심을 10시40분쯤 먹으러 갔습니다. 먹다보니 전주시청 직원분들이 와서 식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곧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고등어 조림. 달짝 지근하면서도 고등어자체가 신선해서 쪼개는 순간 살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나오는 그 모습은 아쉽게 사진으로 놓쳤습니다 겉모양만봐도 양념이 잘 베인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기본찬임에도 간장게장을 꾀나 푸짐하게 많이 내어주십니다. 간장게장은 짭조른한 맛과 밥도둑이라고 불릴만큼 맛있었습니다. 비린내도 전혀없었고 밥이 줄어드는걸 모를정도네요


그리고 메인요리 돼지불고기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먹방여행을 다녀온 블로거로서 음식평가 역시 솔직해야 하므로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면 돼지고기에서는 살짝 돼지냄새가 났습니다. 냄새를 제외하고는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오늘만 그런겠지라며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첫 이미지이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별미반찬 새우장과 뒤에있는건 고구마 맛탕입니다. 

새우장은 가게에서 만들어서 전국에 택배 배송을 할정도로 맛이 으뜸이었는데요. 간장으로 버무리고 새우의 바다향의 맛이 오묘하게 조화가 되어서 짭조름하면서도 식감도 만족할만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장게장보다 새우장이라는 처음 맛보는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구마 맛탕역시 특이하게 작은 고구마를 통채로 했는데요. 큰것과 달리 아삭아삭한 색다른 식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국은 시래기국입니다. 다른음식들이 조금 짭조름한 맛들이 있어서일까요? 평상시 생각하던 시래기국과는 조금 다른 개운하게 먹을수있고 건강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한정식의 밑반찬을 먹고나서 먹으면 딱이고 시래기국 하나로 밥을먹기에는 조금 싱거운 맛은 있습니다. 



그외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찬들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뷔페가 아닌 1인 1만원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한정식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선인만큼 고등어조림 , 새우장 , 간장게장 이런 음식은 따로 팔아도 될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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