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을 자주하다보니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를 자주 찾는 편입니다. 오다가다 맘스터치 신메뉴 포스터를 본적이 있는데, '먹어야지! 먹어야지!'하다가 이번주에만 벌써 두번이나 먹었답니다. 햄버거와 치즈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 '딥치즈버거' 먹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취향저격! 최애메뉴로 등극한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8월 22일에 출시했는데, 벌써 9월 중순이니 시간이 제법 지났습니다. 이 맛있는걸 이제서야 먹어보다니! 그래서 이번주에만 두번을 먹었답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아요! 단품(3,800원), 세트(5,800)입니다.
포장해서 가지고 왔는데도 아직 따뜻합니다. 사실 맘스터치는 매장에서 나오자마자 먹으면 따끈따끈하기보다 뜨거울때가 많아요! 물론 이런점도 마음에 듭니다.
접시에 담아봤는데, 비쥬얼이 제법 수제햄버거집 느낌이 납니다. 체다치즈가 흘러내리는게 벌써 합격! 감자튀김도 짭쪼름해서 딱 좋아요.
양배추, 생양파, 피클, 패티 이렇게 들어가있네요. 다른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함입니다. 흘러내리는 체다치즈와 두툼한 닭고기 패티가 역시나 압권!
반으로 잘라서 보면 왜 맘스터치가 '가성비!가성비!' 하는지 알 수 있으실 꺼에요. 재료들도 다 신선한편이어서 먹을 때 훨씬 좋았습니다. 혹시나 생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먹기전에 또 한컷 샤샤샷 체다치즈는 취향에 따라 주문할때 많이 달라고하시면 아주아주 듬뿍 넣어주니 미리 말씀하세요. 역시나 바삭바삭한 패티가 나의 입맛을 돋구는 마법의가루
맘스터치 신메뉴 '딥치즈버거'는 뻔하게 상상할 수 있는 맛일지 몰라도 맛있는 햄버거임에는 확실합니다. 진한 체다치즈가 느끼할 수도 있지만 풍성한 양배추가 깔끔하게 잘 잡아줘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네요. 불과 몇시간전에 먹고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침이 고인다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분명히 저처럼 또 드시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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