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추천한 베트남 여행 선물 '아크카페' 후기


최중위는 사실 동남아 여행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지인분들께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오늘은 그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 베트남 여행 선물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간단히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승무원이 추천한 베트남 여행 선물 '아크카페' 후기

먼저 출산휴가 중인 여친님의 지인이 현재 진에어 항공의 승무원으로 재직중인데요. 베트남 여행 시 어떤 선물이 좋을지 물어보던 중 위처럼 TV에서도 화제가 된 '아크카페'를 구입하라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한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소량으로 판매되며, 대형마트에는 없어서 사기 힘들었는데요. 다낭 공항에서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최중위는 입국하는 날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는 위처럼 다낭 공항 면세점의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데요. 친절한 직원분께 영어로 "아크카페 플리즈"라고 하면 알아 들으셨습니다.



먼저 외관은 위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맛이 존재하지만 여러 후기를 바탕으로 들어보면 카푸치노가 가장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게되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달러였습니다. 지인분들께 드리기엔 좀 저렴했지만 그래도 승무원이 추천한 베트남 여행 선물인 만큼 총 11개를 구매했고 하나는 제가 직접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작은 박스 안에는 총 10개가 있었는데요. 전부 1회용이기 때문에 총 10잔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먼저 포장을 보니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맥심'보다는 컸지만 일반적인 카푸치노 계열의 커피믹스와 비슷했습니다. 저는 맛이 궁금해서 바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요.



지금부터 직장인 6년차 + 군대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상사에게 사랑받는 아이스 커피타는법 꿀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신포차에서 협찬(?) 받은 유리컵에 믹스를 붇고



정수기에 뜨거운 물을 받았는데요. 이때 약간만 붇는 것이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이제 스푼으로 저어서 믹스를 풀어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절대 봉지를 사용하지 않는다.(혹시라도 직장상사가 보면 기분 나빠합니다.)

2. 최소 30번 저어서 확실하게 풀어준다



이렇게 풀어준 아크카페 커피믹스에 이제 얼음 6개 ~7개를 넣은 뒤



다시 뜨거운 물을 살짝 받아줍니다. 찬물로 받으면 얼음이 녹지가 않기 때문에 먼저 뜨거운 물부터 받는것이 핵심입니다.



이제 위의 높이정도를 기준으로 뜨거운 물을 받으면 사르르 얼음이 녹게 되는데요. 여기서 여러분들의 기호에 따라 차가운 물을 섞어서 조금만 더 넣어주시면 맛나는 커피가 완성됩니다.



한모금 시원하게 들이켜보니 맛은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이래서 TV에서 나올 정도로 유명했구나 싶었는데요. 의외로 막상 베트남 여행 선물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도 했지만 저는 만족했습니다.



혹시 이번 추석이나 또는 앞으로 연휴 기간때 베트남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께는 각각 대형마트 및 공항에서 판매하는 베트남 현지 커피를 지인분들께 선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주라고 할 수 없지만 최중위는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한 감자칩도 추가로 구매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자보다는 커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지만 위 제품 역시 베트남 하노이 여행 선물로는 건망고와 함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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