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취미인 최중위는 얼마전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있다고 믿던 칼에 드디어 녹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늘 예전 호텔이나 또는 위생 교육 시 워낙 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간단하게 처리했습니다. 오늘은 칼 녹제거 한방에 해결하는 방법이란 내용으로 여러분들께 쉽게 안내 드리겠습니다.
1. 칼 녹 그냥 두면 안된다.
먼저 칼 녹제거가 필수인 이유는 각종 세균으로 인한 '교차오염'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혹시라도 녹이있는 부분에 상처라도 생기게 된다면 심각한 파상풍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반드시 위생을 위해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2. 치약 녹제거가 최고다.
군필자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실 치약은 '가장 완벽한 세정제'라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ㅎㅎ 실제로 녹슨 제품을 새것처럼 만들어 주기에는 아주 효과적인 세정제 역할을 하는데요.
3. 양은 칫솔질하는 것에 딱 2배
세척 시 필요한 양은 위처럼 평소 양치질을 하는 치약의 양에 딱 2배정도 칫솔을 덮을 정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4. 물기는 NO 그대로 세척한다.
먼저 여기서 핵심은 바로!!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세척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 양치질 역시 물기 없는 상태에서 하실텐데요. 똑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5. 전체적으로 골고루 세척 치약을 묻힌다.
본 세척 방법은 전체적으로 광택 작업까지 한번에 해주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녹이 있는 부분은 좀 더 많은 양의 치약을 묻히고 더 빡빡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잘 안되면 히든카드 쑤세미를 활용한다.
제 칼은 녹이 별로 없어서 쉽게 칫솔로도 가능했지만 녹이 심한 경우에는 위처럼 쑤세미를 활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심하다 하더라도 아주 쉽게 제거가 될텐데요. 끝으로 물로 마지막 치약을 제거한 뒤 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7. 새로 태어난 칼
자 위의 사진을 보면 정말 청결하게 바뀐 칼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칼의 광택이 아주 삐까뻔쩍하게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칼과 플라스틱이 만나는 손잡이 부분에 의외로 녹슨 흔적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이 부분도 같이 신경쓰시고 세척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8. Before and After
비교해보면 확연하게 바뀐 모습을 여러분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칼과 도마의 경우 위생상 가장 중요한 주방기구라서 여러분들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위처럼 자주 세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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