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루카쿠의 영입으로 맨유의 스쿼드는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맨유팬들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인데요. 그러나.. 의외의 고액 주급으로 욕을 먹고있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제시 린가드입니다. 그러면 도대채 그 주급이 얼마나 되길래 맨유팬이 뒷목을 잡을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린가드 그는 누구인가?
올해 1992년생인 그의 나이는 한국나이로는 26살입니다. 손흥민과 동갑인데요. 사실 지난 시즌 활약상은 나쁘지 않지만 맨유라는 세계적인 팀에서 주전으로 보기 힘든 그가 최근 큰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린가드 주급입니다.
주급 10만파운드
그는 지난 4월 7일 기본 4년계약에 1년 연장 옵션으로 제계약을 진행했는데요. 무려 주급이 10만파운드로 한화로는 약 1억 4천만원 수준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아래 통계로 작년 기준 epl 주급 순위를와 비교해도 그의 주급은 매우 높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PL 주급 TOP 10
1. 폴 포그바(맨유, MF) - 29만 파운드(약 4억 1243만 원)
2. 웨인 루니(맨유, FW) - 26만 파운드(약 3억 6977만 원)
3. 야야 투레(맨시티, MF) - 23만 파운드(약 3억 2710만 원)
3.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 FW) - 23만 파운드
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 FW) - 22만 파운드(약 3억 1288만 원)
6. 다비드 실바(맨시티, MF) - 21만 파운드(약 2억 9866억 원)
7. 다비드 데 헤아(맨유, GK) - 20만 파운드(약 2억 8444억 원)
7.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유, MF) - 20만 파운드
7. 에덴 아자르(첼시, FW) - 20만 파운드
10. 디에고 코스타(첼시, FW) - 18만 5000 파운드(약 2억 6310만 원)
물론 톱 스타들에 비해서는 절반정도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래도 충격적인 것은 후보 선수로 분류되는 그가 득점왕인 토트넘의 헤리케인과 같다는 것은 충격적인데요. 그럼 그가 일주일에 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몇가지를 보겠습니다.
1. 벤츠 e63 amg s
현재 화사한 컬러감의 4매틱 자동차로 최근 많은 분들께서 눈독을 들이고있는 명차입니다. 세금까지 생각하면 약 1억 30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린가드는 일주일만 공을 차면 위의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이쁜 오피스텔이라 볼 수 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혼자 살기엔 매우 좋은데요. dmc처럼 방송일에 근무하는 분들께 인기가 높아서 월세로도 받을 수 있는 이 물건의 경우 실 거래가가 1억 4000만원입니다. 즉, 그의 주급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3. 골드바 3kg 구매 가능
현재 국제 금시세의 경우 골드바 기준으로 1kg 당 5천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맨유의 영웅 린가드 주급으로는 총 3개를 살 수 있습니다. 3kg라고 무시할 것이 아닌 것이 가격이 1억 5000만원 선이기 때문에 평생 만지기 힘든 양을 그는 일주일이면 버는 것입니다.
린가드는 맨유의 미래다.
그러나 그가 이런 대우를 받는것은 사실 공격포인트에서 나옵니다. 지난 시즌 출전 시간 대비 최고의 활약을 펼친것이 바로 린가드였습니다. 그리고 유스출신이며 나이도 어린 그에게 맨유가 고액을 투자한 것은 어찌보면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그가 루니가 떠난 지금의 맨유에서 새로운 아이콘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무리뉴 2년차의 맨유가 과연 epl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챔스에서 살아남을지 일주일 남은 17/18 시즌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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